“장지아하오 직캠 신드롬”…보이즈2플래닛, 폭발적 순위 반전→최종 파이널 주인공은 누구
반짝이는 무대 조명 아래 각자의 꿈을 드리운 소년들의 열정이 시청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보이즈 2 플래닛' 9회가 펼쳐진 순간, 장지아하오와 이상원이라는 이름이 경연장을 넘어 직캠 영상의 주인공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콘셉트 배틀 무대에서 이들의 퍼포먼스는 단숨에 조회수 1,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덤 속 새 역사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장지아하오는 무려 49만 회의 직캠 조회수로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고, 이상원 역시 46만 회를 기록하며 팽팽한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들의 뒤를 이어 유메키, 허씬롱, 이리오, 조우안신, 김건우가 각각 24만, 18만, 14만, 11만, 10만 회의 고른 조회수로 무대 위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 날 무대는 퍼포먼스에 대한 집념과 개성, 그리고 무형의 성장통까지 온전히 담아내며 새로운 보이그룹 탄생기답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보이즈 2 플래닛'은 전 세계 팬덤이 직접 선택하는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이 빛난다. 꾸준한 생존 경쟁을 통해 이상원, 조우안신, 이리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 김건우, 유강민, 마사토, 최립우, 김준민, 전이정, 박준일, 장한음, 쑨헝위, 강우진, 리즈하오, 천카이원, 장지아하오, 나윤서, 쉬칭위, 유메키, 후한원, 박동규가 이번 2차 생존자 발표에서 기사회생했다. 무엇보다 긴장감이 감도는 3차 생존자 발표 D-데이를 앞둔 지난해 현장에서는, 전이정이 15위로 파이널에 극적으로 진출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누구보다 간절한 꿈을 품은 상위 16명의 소년. 방송이 거듭될수록 시청자는 누가 파이널의 주인공이 될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고 있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생존 배틀 끝에 탄생할 '알파 보이그룹'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해당 무대와 직캠 영상은 공식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