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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빵집 고민 속 미소”…평온한 여름 테라스→팬심 흔들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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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번지는 여름 오후, 윤하정의 미소가 테라스 한켠에서 잔잔한 온기를 머금었다. 깨끗한 블랙 민소매 톱과 진청 데님 팬츠를 매치한 윤하정은 반짝이는 검은 머리, 담백한 표정 하나만으로도 한낮의 평화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은 무심한 듯 담백한 일상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한 윤하정은 “요즘 빵이 왜이리 땡기지 빵집 추천해 주세요”라며 특유의 소탈하고 유쾌한 어조로 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 속 윤하정은 민낯에 가까운 꾸미지 않은 모습에도 세련된 계절감과 자신만의 감각이 드러났으며, 어깨에 가볍게 걸친 스터드 블랙백이 포인트를 더했다.

윤하정의 작은 고백에 팬들은 “언니도 빵순이였군요”, “예쁜 미소에 마음이 포근해진다”, “빵집 추천 잔뜩 준비해둘게요” 등 바람이 스며든 댓글로 다양하게 화답했다. 무엇보다 소박한 고민과 솔직함을 나누는 윤하정의 평범한 일상이 팬들에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번졌다.
최근 윤하정은 꾸밈 없는 스타일, 진솔한 모습으로 SNS를 통해 일상의 단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꾸준히 교감하고 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자연스러운 순간들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소박한 기대와 잔잔한 감동을 남기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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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인스타그램#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