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우기 ‘M.O.’ 초동 41만장 신화”…글로벌 음반시장 뒤흔든 솔로 에너지→세계 팬덤 열기 쇄도

첫눈처럼 환하게 무대를 가득 채운 아이들 우기가 솔로 아티스트로 빛나는 도약을 펼쳤다. 우기는 첫 싱글 ‘Motivation’으로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강렬한 감정선과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음반 시장에 울려 퍼진 41만 장의 초동 판매 기록과 함께, 꿈을 품은 목소리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공명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기의 첫 싱글 ‘Motivation’은 발매 첫 주에만 414,547장을 기록했고, 9월 3주 주간 음반차트 정상에 오르며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솔로 미니 1집 ‘YUQ1’의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을 뛰어넘어, 두 장 연속 메가히트를 이어가며 솔로 가수로서 찬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베스트셀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음원 시장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M.O.’는 국내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자리를 꿰차는 저력을 보여줬다.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우기는 앨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힙합과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M.O.’와 ‘아프다’, 그리고 중국어 특별 트랙 ‘还痛吗(하이통마)’까지 세 곡 모두가 우기만의 감수성과 에너지를 담아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냈다. 새 앨범의 진정성은 무대 위에서 한껏 빛났고, 생생한 리듬과 솔직한 감정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여기에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열리는 ‘Motivation’ 앨범 팝업 이벤트로 우기는 전 세계 팬들과의 간격을 좁혔다. 현지에서 직접 진행된 소통은 단순한 인기 증명을 넘어 진정한 팬덤 문화를 이끄는 장면이었다. 팬들은 우기의 솔직한 언어와 무대 뒤 이야기, 음악에 담긴 메시지에 공감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길목에서 우기와 팬들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우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약속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싱글 ‘Motivation’은 지난 16일 공개돼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와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반응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