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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선언”…엔시티, 소년의 성장→9월 신화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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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선언”…엔시티, 소년의 성장→9월 신화 예감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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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으로 매 무대마다 희망의 에너지를 전해온 해찬이 마침내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엔시티의 정체성을 대표해온 해찬이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품에 안으며, 쏟아지는 환호 속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을 꿈꾼다. 그 속에는 자신만의 색채로 가득 채운 변화와 성장의 순간이 담겨 팬들의 기대가 어지럽게 교차하고 있다.

 

29일 엔시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찬은 오는 9월 중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 준비 중이다. SM 측은 이번 앨범을 두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해찬의 9년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담아낼 솔로 데뷔에 각별한 의미도 더했다. 앞서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마크에 이어 해찬이 엔시티 멤버 중 7번째 솔로 주자로 이름을 올린다. 선배 멤버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펼쳐보인 만큼, 해찬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어떻게 빛낼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해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해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해찬이 발을 딛고 성장한 엔시티는 2016년 미니 1집 ‘NCT #127’을 시작으로 실험적이며 강렬한 콘셉트로 글로벌 케이팝을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최근 해찬은 엔시티 드림으로 컴백해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예정된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도 열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월드 투어의 뜨거운 현장과 맞물려, 9월 공개될 해찬의 첫 솔로 앨범이 어떤 새로운 감동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무대 위 해찬은 늘 독보적 음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음악적 신념,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을 어떻게 담아낼지 업계와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짙어지고 있다. 보컬과 퍼포먼스, 곡 해석 등 해찬만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무대는 케이팝 씬에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찬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엔시티 드림의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역시 열기를 이어간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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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엔시티#엔시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