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 ‘러브스케치’로 청춘의 순간을 노래했다”…밴드 사운드 첫 시도→한승훈과 빛나는 공감
노래하는 청춘의 결은 계절과 함께 번져 나간다. 주호가 새 자작곡 ‘러브스케치’를 통해 밴드 사운드라는 낯선 곡선을 그려 내며, 한 편의 소년 시절처럼 순수하고 반짝이는 감성을 다시 시작한다. 티저 영상 속 교복을 입은 청춘들과 운동장의 햇살 아래서 웃는 한승훈의 모습이 한 컷 한 컷, 설레는 장면으로 피어나며 듣는 이의 마음에도 잔잔한 온기를 전한다.
‘러브스케치’는 사랑과 설렘, 그리고 미완성인 듯 아름다운 청춘의 한순간을 그려낸다. 주호가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인 만큼 ‘우리의 안녕’, ‘오늘도 그대만’ 등 이전 프로젝트와 달리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빛낸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경쾌한 에너지와 신선한 연출을 더해, 듣는 순간 새로운 출발과 응원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뮤직비디오의 서사적 흐름은 배우로 데뷔한 한승훈이 이끈다. 2024 서울패션위크에서 시선을 모았던 한승훈은 학생복 차림으로 공을 차고, 친구들과 웃으며 뛰노는 등 청춘의 자유로움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연기한다. 신인 배우로서의 풋풋함과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뮤직비디오만의 따스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주호가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밴드 사운드는 곡 전체의 분위기를 한층 가볍고 밝게 이끈다. 사랑을 그리는 청춘의 초상화처럼, 리스너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용기와 설렘, 새로운 계절로 나아가는 긍정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주호의 신곡 ‘러브스케치’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청춘의 사랑을 스케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