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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 ‘러브스케치’로 청춘의 순간을 노래했다”…밴드 사운드 첫 시도→한승훈과 빛나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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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 ‘러브스케치’로 청춘의 순간을 노래했다”…밴드 사운드 첫 시도→한승훈과 빛나는 공감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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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청춘의 결은 계절과 함께 번져 나간다. 주호가 새 자작곡 ‘러브스케치’를 통해 밴드 사운드라는 낯선 곡선을 그려 내며, 한 편의 소년 시절처럼 순수하고 반짝이는 감성을 다시 시작한다. 티저 영상 속 교복을 입은 청춘들과 운동장의 햇살 아래서 웃는 한승훈의 모습이 한 컷 한 컷, 설레는 장면으로 피어나며 듣는 이의 마음에도 잔잔한 온기를 전한다.

 

‘러브스케치’는 사랑과 설렘, 그리고 미완성인 듯 아름다운 청춘의 한순간을 그려낸다. 주호가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인 만큼 ‘우리의 안녕’, ‘오늘도 그대만’ 등 이전 프로젝트와 달리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빛낸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경쾌한 에너지와 신선한 연출을 더해, 듣는 순간 새로운 출발과 응원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주호의 청춘, 그 감성으로 그렸다”…‘러브스케치’로 19일 밴드 사운드 도전→한승훈과 특별한 호흡 / 레이벡스
“주호의 청춘, 그 감성으로 그렸다”…‘러브스케치’로 19일 밴드 사운드 도전→한승훈과 특별한 호흡 / 레이벡스

뮤직비디오의 서사적 흐름은 배우로 데뷔한 한승훈이 이끈다. 2024 서울패션위크에서 시선을 모았던 한승훈은 학생복 차림으로 공을 차고, 친구들과 웃으며 뛰노는 등 청춘의 자유로움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연기한다. 신인 배우로서의 풋풋함과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뮤직비디오만의 따스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주호가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밴드 사운드는 곡 전체의 분위기를 한층 가볍고 밝게 이끈다. 사랑을 그리는 청춘의 초상화처럼, 리스너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용기와 설렘, 새로운 계절로 나아가는 긍정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주호의 신곡 ‘러브스케치’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청춘의 사랑을 스케치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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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러브스케치#한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