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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재향군인회 안보 결의”…이순걸 군수, 지역 안보 수호 강조
정치

“울주군 재향군인회 안보 결의”…이순걸 군수, 지역 안보 수호 강조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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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결속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울주군 재향군인회의 행사가 열렸다. 9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는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2025년 안보결의 및 한마음전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역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안보 강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오찬, 그리고 협동 정신을 기르는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울주군에서도 호국보훈의 가치 보전과 안보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은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와 회원 상호 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회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단합을 다졌고, 안보 결의에 대한 의미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치권에서는 재향군인회의 결속과 지역 안보 활동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역 시민들은 “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한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보 의식 제고에 힘써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울주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안보 관련 행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안보 역량 강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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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재향군인회#이순걸#안보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