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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음색에 귀가 녹는다”…녹아 버려요로 성인가요 차트 1위→설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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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음색에 귀가 녹는다”…녹아 버려요로 성인가요 차트 1위→설렘 확산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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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무대를 밝히던 박지현은 신곡 ‘녹아 버려요’의 첫 소절을 꺼내는 순간, 관객들 마음까지 완전히 물들였다. 경쾌한 리듬 속에 감긴 서정적 멜로디, 그리고 장윤정 특유의 감각이 살아있는 가사는 박지현만의 부드러운 음색과 진심 어린 감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어느새 노래는 팬들의 일상에도 조용히 스며들었다.

 

박지현은 ‘녹아 버려요’로 발매 직후부터 성인가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벅스 성인가요 차트 정상에 오르자마자 이어진 입소문은, 음악방송마다 뜨거운 환호와 비하인드 영상 속 케미로 이어졌다. 노래에 담긴 애틋한 마음은 누구나 겪었음직한 기억을 자극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박지현의 노력이 배어든 활동들은 찬사와 호응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THE 트롯 보라고/영상캡처
THE 트롯 보라고/영상캡처

이번 신곡 제작에는 가수 장윤정이 예명 ‘장공장장’으로 작사와 작곡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장윤정의 따스한 디렉팅에 박지현의 섬세한 가창이 더해져, “목소리에 녹았다”, “두 사람 호흡이 신의 한 수” 등 진심 어린 반응을 만들었다. 세미 트로트라는 신선한 장르적 시도도 박지현의 감성적 역량을 돋보이게 했다.

 

박지현은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SBS Life ‘더 트롯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제대로 된 대세 반열에 올랐다. 세련된 슈트 스타일과 부드러운 웨이브 안무, 안정된 라이브로 박지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품격을 드러냈고, 리스너들은 그의 성장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욱 여운을 남기는 목소리와 한층 깊어진 진심으로, 박지현은 ‘녹아 버려요’를 통해 무한한 음악적 도약을 예고했다. 다양한 음악방송과 무대에서 다시 만날 박지현의 다음 무대를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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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녹아버려요#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