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AWAY”…오하영, 여름을 달군 질주 속 자유의 고백→팬심을 흔들다
초록 잔디 위로 쏟아진 햇살이 오하영의 여름날을 환히 비췄다. 스포티한 운동복과 포니테일로 활기를 더한 오하영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달리는 짜릿한 자유를 한 장의 사진에 가득 담아냈다. 건강한 실루엣과 맑게 빛나는 미소가 어우러진 모습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오하영은 검정과 흰색으로 맞춘 러닝웨어를 착용하고 직접 달리기에 나선 현장을 공개했다. 잔디밭 위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그는, 긴 머리가 바람에 날릴 때마다 여름 특유의 청량함을 전했다. 카메라에 담긴 그 한순간에는 활동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에너지가 촘촘하게 묻어났다.

이어진 게시글에서 오하영은 “RUN AWAY”라는 짧은 문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남다른 기록인 5.5km, 35분 5초는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의 무게와 해방감을 더 진하게 남겼다. 단순히 운동을 넘어, 오하영만의 일상 탈출과 내면의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 됐다.
팬들은 다시 한번 오하영에게 찬사를 보냈다. “운동하는 모습이 멋지다”, “자신을 돌보는 한결같은 태도가 힘이 된다”는 응원이 이어졌고, 오하영이 전한 여름의 건강한 에너지에 누구보다 깊게 공감했다. 소탈하면서도 솔직함이 묻어나는 기록은 대중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됐다.
오하영의 이번 러닝은 볼거리를 넘어,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남겼다. 더욱 밝고 순수한 에너지는 한여름의 풍경을 오하영만의 색깔로 물들였고, 팬들은 환한 미소와 당당한 뒷모습에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반응했다.
오하영은 소속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꾸준히 건강관리를 이어 온 모습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왔다. 활기가 넘치는 오하영의 러닝 기록과 담담한 소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