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켐 0.48% 상승”…동일 업종 약세에도 장중 84,500원 기록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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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장중 84,50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84,100원) 대비 400원(0.48%)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시가는 84,500원이었고, 주가는 장 내내 82,600원에서 87,0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현재가는 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 강보합세가 이어졌다.

 

같은 시각 동일 업종의 평균 등락률이 -0.16%로 약세를 보인 상황에서 엔켐은 상승 흐름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까지 총 49,877주가 거래되었고, 거래대금은 42억 4,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엔켐의 시가총액은 1조 8,393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37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지분 소진율은 4.27%로 확인됐다.

출처: 엔켐
출처: 엔켐

증시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 내 타 종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켐은 거래량과 시가총액에서 꾸준한 강점을 드러냈다”며 “시장 분위기 전환에 따라 등락폭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엔켐 주가가 단기 상승을 지속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당분간 글로벌 증시 흐름 및 수급 상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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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