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오션 2.21% 상승”…외국인 지분 10.55% 기록, 업종 강세 영향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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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주가가 11월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129,300원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2,800원(2.21%) 상승했다. 이날 시가는 126,500원으로 전일 종가와 동일하게 출발했으며, 장중 123,800원에서 130,6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현재가는 일중 거래 범위의 상단에 위치했다.
거래량은 1,446,629주, 거래대금은 1,851억 9,1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의 시가총액은 39조 5,886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상장사 가운데 16위를 유지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5.61배로 집계돼, 동일 업종 평균인 38.98배를 웃돌았다. 같은 날 동일 업종의 평균 등락률은 3.31% 상승을 나타내 한화오션의 주가 역시 긍정적 흐름을 따라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2,326,798주를 보유 중으로, 이는 전체 상장 주식수 대비 10.55%에 해당한다.
시장에서는 업종 전반의 강세에 힘입어 한화오션 역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높은 PER이 추후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업종 전반의 실적과 글로벌 경기 흐름이 한화오션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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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코스피#외국인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