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트어택의 청춘 환상”…VR 무대서 자유로움→팬심을 뒤흔들다

밝은 미소와 자유로운 캠퍼스의 기운이 어우러진 무대 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의 문을 활짝 열었다. 메인 포스터 속에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강렬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난기 어린 표정과 하트 모티브가 가득한 농구장, 그리고 청춘이 폭발하는 퍼포먼스의 한 장면은 새로운 계절의 설렘을 예고했다.

‘하트어택’은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로 감각적인 충격을 안겼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시 한번 팬심을 흔드는 자리다. 어메이즈가 선보인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VFX 등 최첨단 기술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멤버 각각의 에너지와 무대 연출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VR 공연에서는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 퍼포먼스 일부가 티저 속에 미리 담기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밝음과 신선함, 그리고 세련된 감각은 포스터와 영상 곳곳에서 등장한다. 팬들은 다섯 멤버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청춘의 한순간을 공유한다. 콘서트의 타이틀인 ‘하트어택’은 심장이 요동치는 감정선을 따라 관객 모두를 한마음으로 몰입하게 한다. 커다란 스크린을 가득 채운 청량함과 자유로운 움직임은, 현실을 잠시 벗어나 소년들이 꿈꾸는 세계에 머무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몰입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미국 각지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산호세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 이후, VR 콘서트 ‘하트어택’이 그 감동의 여운을 영화관으로 확장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개봉되며, 메가박스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9월 18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일본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지에서도 차례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