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박지환, 관매도에서 운명적 재회”…김상호와 울컥한 추억→찐 우정의 힐링여정
관매도의 고요한 바다 위, 배우 김상호의 부름에 윤계상과 박지환이 오래된 친구로서 특별한 순간을 맞았다. 섬을 향하는 여정의 설렘 속에 두 사람은 김상호와 나눈 오랜 추억을 되새기고, 자연스러운 농담과 애틋한 진심을 꺼냈다. 과거의 시간에 머물렀던 감정은 파도 소리와 함께 천천히 깊은 우정으로 물들어가며, 관매도에 도착한 세 배우는 마치 오래전 가족처럼 따스한 공감과 포옹을 나눴다.
김상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 32년을 배우로, 13년을 농부로 살아온 삶을 풀어냈다. 텃밭과 바다를 오가며 맛보는 제철 음식, 그리고 친구와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 속에서 진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마주한다. 특히 첫회에서는 김상호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윤계상, 박지환이 등장해 훈훈한 기운을 더했다. 박지환은 "같이 소풍 가는 기분"이라며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띄웠고, 윤계상은 형에게 꾸밈없는 애정을 전했다. 이들의 자연스런 대화에서 우정이 깊어지는 순간이 시청자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네 사람이 함께한 관매도의 하늘 아래, 영화 ‘범죄도시’에서 함께했던 윤계상과 박지환의 찰떡 호흡, 그리고 김상호의 농부로서 고민과 일상이 어우러지며 진한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짧은 만남임에도 네 사람은 서로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주고받으며, 환상의 티키타카와 따뜻한 격려로 색다른 예능의 리듬을 만들어냈다. 근황 토크와 제철 밥상, 섬마을의 소박한 자연이 어우러져 이번 ‘제철남자’는 배우들의 진짜 우정을 엿보는 의미 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는 김상호와 그의 소중한 인연들이 텃밭과 바다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진짜 힐링을 전한다. 지난달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인연들과 함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