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500회 축제”…강호동, 10년의 무대에 담긴 형님들 웃음과 진심→마법 같은 밤 예고
화창한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들이 한 데 어우러지며 JTBC ‘아는 형님’이 강호동과 형님들과 함께 500회의 문을 열었다. 익살이 묻어나는 말장난 뒤로 묵묵히 이어진 긴 우정, 그리고 10년간 공존해온 떨림과 열정이 새롭게 빛을 발한다. 강호동, 서장훈, 김희철, 이수근 등 형님들은 방송 500회를 맞아 다채로운 춤과 노래, 활기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매주 시청자를 웃음짓게 한 장난과 서사, 사소하고 따뜻한 배려가 이번 기념 특집에 더욱 깊고 진하게 스며들었다. 500명의 전학생이 함께하는 대형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한 명 한 명 쌓아온 인연이 축제의 무게와 설렘을 더한다. 하이라이트는 형님들의 케미스트리와 예측할 수 없는 게임, 노래 대결, 그리고 특별 초대 손님의 깜짝 등장이다.

매 에피소드마다 쌓인 사연들이 500회라는 이름으로 응집되면서, 현장 곳곳엔 진한 추억과 에너지가 물결친다. 형님들은 유쾌한 입담과 따스한 반전 리액션으로 그간 팬들과 교감해왔고, 이번 500회에서도 고유의 유머와 감동을 이어간다.
토요일 저녁을 새롭게 물들일 ‘아는 형님’ 500회 특집은 오랜 친구와의 재회를 닮은 소란 속에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형님들의 변치 않는 박장대소와 가슴에는 잔잔한 여운이 남는 순간들이, TV 앞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의 웃음 폭죽을 선사한다.
특별한 무대와 500명의 전학생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의 모든 장면은 9월 20일 토요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