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퓨처엠 장중 146,900원”…거래량 14만주 돌파, 주가 변동성 확대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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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장중 146,900원까지 오르며 전일 대비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종가(146,500원)에서 400원(0.27%) 오른 146,9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13조 751억 원으로 집계되며 코스피 시장에서 43위에 해당한다.
이날 주가는 시가 146,400원에서 출발해 중간에 저가 142,200원, 고가 147,000원까지 넓은 변동폭(4,800원)을 나타냈다. 현재가는 형성된 가격 범위 상단에 위치해 투자심리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기준 거래량은 147,344주에 달했고, 거래대금은 212억 7,700만 원이 집계됐다. 외국인소진율은 9.20%를 기록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도 눈에 띄었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은 0.37%로, 포스코퓨처엠 주가의 상승폭은 업종 평균을 약간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최근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거래 변동성과 외국인 수급 상황에 관심이 모인다. 증권가에서는 금리·환율 등 대외 변수 변화에 따라 포스코퓨처엠 주가 역시 단기 등락 흐름을 반복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향후 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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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