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에너지솔루션 0.32% 하락”…코스피 3위, 단기 변동폭 확대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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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10시 7분 기준 474,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32%(1,500원)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475,000원에 형성됐으며, 고가는 475,500원, 저가는 468,000원으로 변동폭은 7,5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20,860주, 거래대금은 98억 3,500만 원이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가총액 111조 330억 원으로 3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소진율은 4.59%로, 전일 대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일업종 등락률은 -0.01%였다.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와 거래대금의 단기 변동성 확대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 상위 안정성과 외국인 수급 동향이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라고 해석하며, 금리와 환율 등 추가 시장 이벤트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와 비교해 장중 변동폭 확대로 매매 타이밍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진단한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의 혼조세와 전기차 산업의 변동성 또한 국내 2차전지 업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연내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미 연준의 금리 정책 등 대외 변수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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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코스피#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