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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결방에 시선 집중”…샤이니 민호→일본 현지 MC로 선사할 무대는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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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리듬과 뜨거운 열기로 토요일 오후를 수놓던 쇼 음악중심이 잠시 방송을 멈추며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자아냈다. 무대의 문이 닫힌 그 시간, 일본 베루나돔에서는 샤이니 민호,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그리고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MC로 나서며 또 하나의 이야기가 피어오를 예정이다. 결방의 공허를 특별한 무대 위 K-POP 아이돌 대축제가 촘촘히 메우게 된다.
이번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현지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펼쳐질 양일간의 음악 잔치다. 첫날인 5일에는 하츠투하츠, 아이브, 이즈나, 키키, 넥스지, 태민,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무대를 책임진다. 두 번째 날에는 에스파, 아일릿, INI, 엔시티 위시, 니쥬, 엔싸인,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어 받아, 서로 다른 색깔과 에너지로 관객과 만난다. 이 무대는 ‘PLAYFUL SUMMER!’라는 주제 아래 한층 화려하고 차별화된 K-POP 페스티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 편성을 대신할 방송도 특별함을 더했다. 5일 오후 3시 20분에는 복면가왕 10주년 스페셜이, 이어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방송된다. 익숙한 음악중심의 자리는 잠시 비었지만, 음악이 가진 힘과 설렘은 일본에서 새로운 계절을 피웠다. 한편,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5일과 6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펼쳐져 K-POP 팬들의 여름 추억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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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샤이니민호#제로베이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