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아육대 부상 속 무대 불참”…갈비뼈 통증에 팬들 안타까움→회복 여정 주목
화사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하던 쥴리가 소중한 무대 앞에서 뜻밖의 갈비뼈 부상 소식을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번지고 있다. 보통보다 밝았던 무대 뒤, 아육대 준비 중 찾아온 부상은 그녀의 일상과 음악에 쉼표를 남겼다.
소속사 S2 엔터테인먼트는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를 준비하던 중 갈비뼈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쥴리는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예정돼 있던 9월 16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18일 서울대학교, 19일 계명대학교의 대학 축제 무대에는 불참하기로 결정됐다. 팬들과 학우들은 그녀의 빈자리에 진한 아쉬움을 내비치며 건강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무대를 기다려주신 많은 학우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하며, 쥴리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쥴리는 현재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준비 중이다.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 투어 'KISS ROAD'를 성료하고, 6월 미니 4집 '224'로 활동하며 존재감을 빛낸 키스오브라이프는 쥴리(한국·미국 복수국적), 나띠, 벨, 하늘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쥴리의 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그녀가 다시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밝힐 순간에 모두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