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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인천아시아드 매진 물결”…월드투어의 축제 순간→대형 콘서트 서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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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인천아시아드 매진 물결”…월드투어의 축제 순간→대형 콘서트 서사 펼쳐진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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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마침내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무대를 가득 채운 함성과 스테이의 환호는 깊은 밤을 열정과 설렘으로 물들였고,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이라는 신화의 기록을 단숨에 써 내려갔다. 낯선 자리에서 또 한 번 자신들의 역사를 확장해 가는 스트레이 키즈의 발걸음에는 묵직한 감동과 새로운 전설의 조짐까지 깃들었다.

 

이번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 무대의 여정과 국내 최대급 규모 무대에 처음 오르는 의미가 맞물리며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스테이 5기와 일반 예매에서 동시에 솔드아웃이 이뤄지며, 스트레이 키즈는 다시 한 번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 무대는 미니 앨범 ‘ATE’와 ‘celebrate’의 두 가지 색채를 결합해, 피날레이자 앙코르의 설렘을 고스란히 품은 공연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 인천아시아드서 단독 공연 신화”…’dominATE : celebrATE’ 전석 매진→월드투어 새 역사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인천아시아드서 단독 공연 신화”…’dominATE : celebrATE’ 전석 매진→월드투어 새 역사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KSPO DOME, 2023년 고척스카이돔을 거쳐 올해 인천아시아드까지, 해마다 더 넓은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는 기록을 만들어왔다. 이에 더해 최근 정규 4집 ‘KARMA’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7번째 1위에 올랐고, 70년 차트 역사상 처음 한 아티스트가 7개 작품 연속 1위라는 금자탑까지 세웠다. 최신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월드와이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이번 스타디움 입성은 국내외에서 쌓아온 성과와 노력이 집약된 순간이다. 여름밤, 무대를 삼킨 함성의 파도와 눈부신 조명이 뒤섞이며,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과 팬덤 스테이에게 명예로운 축제이자 새로운 통과의례를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dominATE : celebrATE’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공연은 10월 18일과 19일, 월드투어 34개 도시를 잇는 마지막 퍼레이드를 장식하며,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밤을 예고하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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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dominatecelebrate#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