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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굵은 나무뿌리 사이로 흐르는 휴식”…여행지 자유→일상 탈출의 미소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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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나뭇잎이 내리쬐는 햇살 아래에서 배우 손태영이 여유와 설렘이 깃든 여행지의 순간을 전했다. 굵게 얽힌 나무뿌리와 부드러운 녹음, 그리고 벤치에 앉아 쉬는 그 모습은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아늑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손태영은 남색 루즈핏 원피스에 큰 에코백을 들어 단아하면서도 자유로운 여행객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펄럭이는 원피스 자락과 샌들 맨발,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는 도시의 무게를 내려놓은 듯한 편안함을 전했다. 사진 배경의 이국적인 나무와 건물들은 손태영이 만끽한 자유로운 여행의 공기를 더욱 짙게 느끼게 했다. 한 손에 담긴 일상 소품, 그리고 한 줄 “Miami”라는 짧은 멘트만으로도 새로운 장소에서의 설렘과 여유로움이 오롯이 전해졌다.

특유의 미소와 부드러운 시선은 화면 너머까지 고요한 평온을 퍼뜨렸다. 팬들은 “마치 영화 장면 같다”, “이런 휴식이 보기 좋다”며 손태영의 한가로운 근황에 진심 어린 응원을 남겼다. 그동안 분주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던 모습과 달리, 이번 여행 사진에서는 한층 느긋한 분위기와 잔잔한 감정이 깊게 전해졌다.
짙은 나뭇잎 그늘 아래에서 보내는 여행의 하루가 배우 손태영의 근황을 더욱 특별하게 채웠고, 그 순간은 팬들에게 이방의 자유와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움을 건넸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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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여행#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