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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친구들 무대의 온기”…이찬원, 우정 고백→진심 녹아든 ‘불후의 명곡’ 심장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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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친구들 무대의 온기”…이찬원, 우정 고백→진심 녹아든 ‘불후의 명곡’ 심장 울리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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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기대와 따스한 우정이 교차한 순간,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2부를 통해 또 한 번 극적인 감동을 마련한다. 라이트 속 임영웅 곁에는 늘 음악을 동행해온 그만의 친구들이 있었다. 이번 방송은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 등 다양한 음악의 빛깔을 지닌 동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진심을 무대 위에서 펼친다.

 

임영웅은 무대에 오르기 전, "어디서도 공개한 적이 없지만 내가 이분을 예전부터 좋아했다"며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유리는 "영웅 선배와 친분이 있다는 걸 주변에 말하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고, 두 아티스트의 은은한 우정의 결이 안방극장에 고요한 여운을 남긴다.

이찬원 "임영웅과의 친분 동네방네 자랑, 심지어 아버지도 자랑"→'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이찬원 "임영웅과의 친분 동네방네 자랑, 심지어 아버지도 자랑"→'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이찬원은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나는 영웅 형과의 친분을 동네방네 자랑하는 편"이라며, 아버지까지 임영웅과의 인연을 자랑한다는 유쾌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출연진들의 자연스런 호흡 속, '친구'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가 더욱 뚜렷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임영웅이 직접 기획과 섭외, 선곡까지 참여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인간 임영웅’의 새로운 면면을 엿볼 수 있는 진솔한 순간들로 채워진다. 임영웅은 "좋아하는 친구들과 다양한 무대를 만들고 싶어 특집을 직접 제안했다"며 서글서글한 진정성을 드러낸다. 게다가 2집 신곡 무대가 방송 최초로 선보여질 예정이라 음악에 대한 뜨거운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임영웅은 솔로는 물론 듀엣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곡마다 자신의 애정과 선곡 이유를 셀프 해설하며 팬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특집편은 다시보기와 재방송 없이 단 한 차례만 전파를 탄다. 시청자들은 본 방송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음악과 우정,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교감이 가득한 시간.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부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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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불후의명곡#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