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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D·다영·LUN8 청춘의 빛”…‘더쇼’ 무대에 불붙은 열정→데뷔 순간의 벅찬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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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D·다영·LUN8 청춘의 빛”…‘더쇼’ 무대에 불붙은 열정→데뷔 순간의 벅찬 설렘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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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번진 조명 아래, ‘더쇼’ 무대는 청춘 아티스트들의 열기와 설렘으로 가득 채워졌다. 솔로 아티스트 다영, 신예 LUN8, AxMxP, 그리고 정식 데뷔의 시작을 알린 IDID가 각자의 색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청춘의 순간을 선사했다. 음악과 청량한 팀워크, 패기 어린 무대가 한데 어울려 저마다의 첫걸음과 성장의 길을 함께 축복했다.

 

다영은 신곡 ‘number one rockstar’를 통해 깊고 선명한 존재감을 펼쳐냈다. 음악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이번 무대는 다영 특유의 힘 있는 퍼포먼스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곡 해석, 그리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채운 다영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곡의 에너지와 메시지를 한층 확신에 찬 태도로 전달하며 음악적 이정표를 확고히 했다.

“IDID·다영·LUN8의 무한 매력”…‘더쇼’ 다채로운 무대→청춘 데뷔에 쏠린 기대
“IDID·다영·LUN8의 무한 매력”…‘더쇼’ 다채로운 무대→청춘 데뷔에 쏠린 기대

LUN8은 성숙한 감정선이 묻어나는 무대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데뷔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룬 LUN8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깊어진 퍼포먼스를 담아내며 무대의 온도를 높였다. 성장통을 지나 점점 농익어가는 팀워크와 노래, 여기에 무르익은 감정선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공감을 증폭시켰다. LUN8만의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감성이 젊은 세대의 이야기로 완성됐다.

 

데뷔의 설렘을 담은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AxMxP는 신인의 패기와 특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새로운 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당찬 연주와 팀만의 컬러를 담은 표현력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만들었다. 그리고 청춘 아이콘 IDID는 ‘더쇼’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펼치며 한껏 높아진 기대를 증명했다. 하이틴 특유의 감수성과 청명한 팀워크, 풋풋한 첫걸음이 어우러지며 대중의 마음을 두드렸다.

 

엔프Pick 코너에서는 IDID가 하이틴 감성의 특별 챌린지에 도전했다. MC 형준(CRAVITY)은 센스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진행력, 선배다운 카리스마로 후배 IDID와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팀워크를 나누는 청춘의 모습에 따뜻한 응원의 시선이 더해졌다.

 

무대를 함께 채운 1000˚, BADVILLAIN, Galaxy Kids, GENBLUE, TIOT, 가비엔제이, 김희재, 수린, 윤서빈, 영빈, 프림로즈 역시 색다른 음악으로 무대를 빛냈다. 아이디아이디, 다영, LUN8, AxMxP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움과 에너지를 전했다. SBS funE ‘더쇼’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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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d#다영#lun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