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연애 고백 속 또렷한 진심”…방송 밖 사랑은 어디로→궁금증 자극
유튜버 빠니보틀이 환한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목소리로 자신의 사랑을 대중 앞에 내비쳤다. 평소 유쾌한 모습 뒤에 숨겨져 있던 개인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으며 한 사람의 연애사가 새로운 의미로 퍼져 나갔다. 빠니보틀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자친구의 존재를 솔직하게 밝히며 보는 이들에게 따스함과 묵직한 울림을 전달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 자연스럽게 열애 사실을 공개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원래는 공개하고 할 것도 없었다"고 운을 뗀 뒤, ‘태계일주4’ 방송 이후 사적인 부분이 노출된 계기와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며 "방송에 안 나오게 하려면 편집 요청도 할 수 있다. 내가 굳이 숨길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그는 세상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담담한 모습으로 자신의 사랑을 인정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여자친구가 연예계 인사가 아니며, 방송과 무관한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점을 두 차례 강조했다. “유명한 친구도 아니다. 완전한 일반인이다”며 애써 쏟아지는 관심에서 연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애틋한 태도도 비쳤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특별한 인연이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이야기로 안방에 따스함을 더했다.
빠니보틀의 연애 소식은 '태계일주4' 출연 이후 점차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방송 외의 영역에서 조용히 피어난 사랑이 과연 빠니보틀의 새로운 에너지가 돼 앞으로 어떠한 이야깃거리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태계일주4’는 늘 예측을 뛰어넘는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신선함과 진정성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