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8인조 도약”…슈이 영입, 여름 컴백→팬심 불붙은 한밤

화창한 여름, 여덟 명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어우러진다. 세이마이네임이 새로운 멤버 슈이를 맞이하며 8인조로 다시 태어났다. 공식 SNS에 밝게 공개된 슈이의 이미지는 설렘을 안고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까지만 해도 7인조 체제로 팀을 유지했던 세이마이네임은, 여름 컴백을 앞두고 8조각 케이크 티저와 함께 ‘보라색 별’의 주인공을 암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 비밀스러운 조각의 주인공이 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팬들은 큰 환호와 함께 그룹에 대한 애정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인코드는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다”며 더욱 진정성 있는 활동을 예고했다. 본격다운 그룹 재정비와 함께 한 명의 새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앞으로의 도약과 다양한 무대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슈이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분위기 역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는 물론, 앞으로 선보일 퍼포먼스와 음악적 변화에 대한 질문도 이어진다. 슈이 합류 소식은 X와 웨이보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세이마이네임의 다음 움직임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세이마이네임은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첫 걸그룹이다. 데뷔 EP ‘SAY MY NAME’와 ‘My Name Is...’로 5세대 대표 신예로 자리매김하며, 각종 시상식 수상과 러브콜을 쏟아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왔다. 멤버 변화와 더불어 새 시대를 여는 각오와 성장의 의지가 여름 햇살처럼 따뜻하게 전해진다.

오는 여름 컴백을 시작으로 슈이는 공식 활동에 나선다. 재편된 8인조 세이마이네임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선한 무대, 새로운 팀 케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가올 무대 위 이야기들은 이 변화의 첫 장이 될 전망으로, 여름 컴백 관련 소식은 계속해서 팬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