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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콘서트 투어 포문”…대구에서 시작된 환호→인천·울산 뜨거운 티켓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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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콘서트 투어 포문”…대구에서 시작된 환호→인천·울산 뜨거운 티켓 전쟁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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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황영웅의 목소리가 다시금 관객들을 불러모은다. 전국 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의 첫 포문을 여는 대구 공연 예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순식간에 고조됐다. 티켓 오픈과 함께 팬심은 현실이 됐다.

 

오는 11월 15일과 16일, 대구 EXCO 1, 2홀에서 펼쳐질 황영웅 콘서트는 약 2시간 동안 감동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이날 오후 2시에 오픈됐으며, SR석 154,000원, R석 132,000원, S석 121,000원으로 좌석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스24 티켓
예스24 티켓

이번 투어는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과 울산 등 여러 도시에서 이어진다. 인천 공연은 11월 22일과 23일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해당 예매는 18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이어 울산 UECO 공연은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고, 울산 예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과 울산 티켓 가격 역시 대구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황영웅은 지난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2025 황영웅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그의 팬 사랑에 대한 화답과도 같다. 전국 곳곳에서 황영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추가 투어 일정 역시 추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객의 관심은 멈추지 않는다.

 

황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10월 18일,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포문을 연다. 대구, 인천, 울산으로 이어지는 무대와 함께, 추가로 공개될 전국 투어 일정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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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오빠가돌아왔다#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