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주헌, 입국장 밝힌 환호”…튀르키예 국빈급 감동→첫 미션의 서막
이국적인 빛으로 가득한 입국장에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당도하자마자, 환호와 플래시가 쏟아졌다. 설렘 어린 눈빛을 주고받던 셔누와 주헌은 짙은 기대와 긴장 속에 현지 팬들의 에너지를 온 몸으로 끌어안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이연복 셰프의 환한 미소와 함께, 낯선 공간이 어느새 익숙한 무대로 변모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셔누, 주헌, 이연복 셰프 세 사람이 이스탄불의 입국장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 담겼다. 현지 팬들은 몬스타엑스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와 선물, 그리고 이연복 셰프의 이름까지 새긴 현수막으로 환영을 전했다. 서툰 긴장감 속에서도 주헌은 활짝 손을 흔들며 팬들과 교감했고, 셔누는 벅찬 감정으로 입술을 앙다물었다. 뒤이어 이연복 셰프는 “이번에 팀을 결성했다”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세 사람은 즉석에서 ‘복스타엑스’란 이름으로 아이돌식 단체 인사를 건네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몬스타엑스 멤버 두 사람의 첫 튀르키예 방문임이 밝혀지면서, 정식 공연이나 활동 없이도 이토록 뜨거운 응원을 받는 사실이 주헌과 셔누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줬다. MC 붐의 질문에 두 사람은 “튀르키예 방문은 처음”이라 답하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팬덤의 힘을 다시금 실감했다.
이날 공항에는 팬들뿐 아니라 튀르키예 관광청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와 꽃다발과 함께 국빈급 환대를 펼쳤다. 공식 초청받은 셔누와 주헌, 이연복 셰프는 곧 펼쳐질 현지 전통 미식 체험과 미션에 남다른 책임감과 설렘을 보였다. 단단해진 팀워크와 각자의 경험, 재미를 더해 새로운 미식 도전에 임할 준비를 마쳤다.
셔누는 환호하는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그 열기를 눈동자에 담았고, 주헌 역시 낯선 무대에서 느낀 뜨거운 응원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연복 셰프의 따스한 존재감이 세 사람을 감쌌고, 여행의 설렘이 기대감으로 높아졌다. 몬스타엑스의 튀르키예 첫 발자국, 그리고 공식 초청이라는 새로운 여정은 이국의 입국장부터 모두의 가슴에 색다른 반향을 일으켰다.
세 사람이 ‘복스타엑스’로 호흡을 맞춰나가는 세계 미식 도전기는 9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