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톡파원25시 이찬원 미소 폭발”…이구아수 폭포 앞 알파고, 재치→호기심 속 궁금증 증폭
엔터

“톡파원25시 이찬원 미소 폭발”…이구아수 폭포 앞 알파고, 재치→호기심 속 궁금증 증폭

강예은 기자
입력

찬란한 자연 속에서 펼쳐진 ‘톡파원 25시’의 미소는 밝았다. MC 이찬원은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에서 이구아수 폭포의 힘찬 물살을 온몸으로 맞은 알파고의 유쾌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따사로운 여행의 설렘과 월드 투어 버라이어티의 긴장은 이찬원의 미소에 실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궁금증을 던졌다.  

 

‘톡파원 25시’ 167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게스트로 나서 입담을 더했다. 이번 방송은 독일 드레스덴과 파라과이 랜선 여행, 중국 청두의 삼국지 투어, 그리고 세계 곳곳의 필수 기념품을 섭렵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꾸려졌다. 그중에서도 알파고의 파라과이 출장기는 남미의 강렬한 태양과 이색 문화, 국경의 만남이 어우러진 생동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빵 터져, 이구아수 폭포에서 물리적 더위 퇴치당한 알파고→재미 폭발
'톡파원 25시' 이찬원 빵 터져, 이구아수 폭포에서 물리적 더위 퇴치당한 알파고→재미 폭발

파라과이의 라 코스타네라 해변에는 한국의 돌하르방과 해녀 석상이 이국적 풍경을 더했으며, 삼국 포인트에서는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세 나라의 국경이 교차하는 드문 장관이 펼쳐졌다. 웅장한 이구아수 폭포 앞 알파고가 내리는 자연 샤워는 그야말로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전했고, 이찬원은 그 순간의 유쾌함에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지로,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압도적 스팟을 경험하는 보트 투어 장면이 현장감을 배가시켰다. 폭포의 물줄기를 직접 맞으며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알파고의 모습은 랜선 여행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프라우엔 교회 앞에 우뚝 솟은 거대한 벽체 조각이 시선을 끌었고,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과 보헤미안 스위스 국립공원의 절경도 이어졌다. 유럽 최대 사암 아치 ‘프라프치츠카 브라나’의 신비로움과 더불어, 전현무의 호기심을 자극한 독일 국민 요리 사우어브라텐 맛집도 소개됐다.  

 

끝으로 출연진은 별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젠지 감성을 담은 사진을 남기며 각국의 색다른 기념품에 도전했다. 진귀한 여행의 순간과 유쾌한 미소, 그리고 각국 취향이 수놓은 이번 ‘톡파원 25시’ 167회는 6월 30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강예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톡파원25시#알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