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프리미엄 버스의 위엄”…한국 친선의 밤, 특별 지원→설렘 속 여정 시작된다
세계적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서울과 대구에서 펼쳐질 한국 친선경기를 앞두고 한층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호텔 앞에 도열한 웅장한 프리미엄 버스에는 선수들의 설렘과 팬들의 기대가 한데 녹아들었다. 오랜 비행 끝에 도착한 선수단은 세심하게 준비된 이동 공간과 함께 한국에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너시스BBQ와 디테크가 협력해 마련한 이 전용 버스는 선수단의 환경에 맞춰 20석 규모로 개조됐다. 모든 좌석에 안마 기능은 물론, 통풍 시트와 무선 충전까지 적용하며 최적의 휴식 환경을 조성했다. 전면 독립 좌석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24인치 고화질 모니터까지 갖춰, 이동 중에도 휴식과 오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이 더해졌다.

이번 FC바르셀로나 방한 친선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서울FC와의 맞대결과,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대구FC와의 승부로 이어진다. 서울 경기는 제너시스BBQ가, 대구 경기는 대구광역시가 각각 주최한다. 선수단은 29일 입국과 동시에 새로 제작된 전용 버스를 타고 전 일정 내내 편안한 이동과 휴식, 그리고 경기에 임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누릴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선수들이 한국에서의 시간 동안 쾌적함과 따스한 환대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바람처럼,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FC바르셀로나 선수들 각각의 미소와 여유가 경기장 안팎으로 확산되는 순간, 한국 팬들의 가슴에도 잊지 못할 추억이 새겨질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에서 펼쳐질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는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특별한 설렘을 안긴다.
FC바르셀로나와 서울FC의 맞대결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어지는 대구FC와의 경기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