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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엘리베이터 속 반전 미소”…프로미스나인 자유로움→공간을 압도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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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엘리베이터 속 반전 미소”…프로미스나인 자유로움→공간을 압도한 여름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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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조명의 엘리베이터 안, 하루를 마무리하는 적막한 순간이 송하영의 밝은 눈빛 하나로 새로운 이야기를 품었다.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여름밤의 생기와 장난기를 동시에 드러내며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두 손가락으로 볼을 눌러올린 미소는 소소한 재치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고, 날카로운 직선의 배경마저 잊게 하는 부드러운 아우라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2025년 7월, 송하영은 어깨가 드러난 브라운 크롭탑과 언밸런스 밑단의 스커트, 블랙 레이스로 완성된 스타일을 선택하며 일상의 패션마저 감각적으로 탈바꿈시켰다. 볼드한 반지와 화려한 팔찌, 세련된 네크리스 등 유니크한 소품이 더해져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금발 스트레이트 롱헤어와 자연스럽게 이마를 드리운 앞머리는 그녀 특유의 부드럽고 시크한 인상을 한껏 살렸다.

“귀여움과 시크의 경계에서”…송하영, 장난스런 변신→공간마저 압도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인스타그램
“귀여움과 시크의 경계에서”…송하영, 장난스런 변신→공간마저 압도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인스타그램

독특한 표정과 거침없는 제스처, 그리고 엘리베이터라는 작은 공간을 무대로 삼은 송하영의 모습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답게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다”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송하영의 순간”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도시의 금속성 공간과 대비되는 확실한 존재감, 그리고 한층 과감해진 의상 선택이 그 변화의 진폭을 증명했다.

 

송하영은 최근 무대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표현해오고 있다. 이날 역시 검정 워커 부츠와 언밸런스 스커트, 볼드한 액세서리가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조차 특별하게 만든다. 그녀의 색다른 시도와 솔직담백한 표정은 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했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에서 본인만의 따뜻함과 자유로움을 드러내는 행보는 송하영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보통’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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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프로미스나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