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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명상 셀카 한 컷”…여름 장마 앞 걱정 씻어낸 응원→팬들 심장 몽글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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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은 계절이 바뀌는 길목마다 투명한 미소와 따뜻한 메시지로 시선을 끈다. 여름 장마를 앞둔 어느 날, 조용한 실내에서 전해진 윤두준의 셀카 한 장은 번잡한 일상에 잔잔한 쉼표처럼 다가왔다. 검정 티셔츠와 네이비 볼캡, 단정한 반소매와 차분한 표정 사이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그의 오른손은 보는 이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넸다.
윤두준은 직접 “슬슬 장마가 오려나 봅니다 비 피해 입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대비하시고 덥고 습하면 너무 힘드니까 물 많이 드시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봅시다 지금부터 눈감고 10초간 명상 시작”이라고 전했다. 벽에 기대 밝은 조명 아래 담담하게 전해지는 그의 독려는, 계절 변화에 맞서는 성숙하고 따뜻한 태도로 다가왔다. 변화하는 날씨 속에도 자신만의 루틴을 지키며, 팬들에게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려는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함께 명상하며 힐링한다”, “두준 덕분에 오늘도 힘이 난다”, “장마철 건강 챙기겠다”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윤두준의 긍정과 배려의 메시지는 소소했던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며, 누구라도 금세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끈한 위로로 확산됐다.
최근 윤두준은 더욱 여유로운 표정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일상 속 반짝임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거창하지 않은 한마디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서는 그의 위로는, 여름 장마의 눅눅한 공기마저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바꿔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용기를 선물하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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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하이라이트#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