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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대극장 빛 속의 고요한 미소”…상하이 팬미팅, 깊은 울림→아직 끝나지 않은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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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대극장 빛 속의 고요한 미소”…상하이 팬미팅, 깊은 울림→아직 끝나지 않은 여운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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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쏟아지는 대극장 무대 한가운데, 김재중은 검은 의상과 금발의 조화로 관객의 시선을 끌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수천 명의 관객이 빛나는 팻말을 들고 무대를 응시하는 순간, 그는 차분한 눈빛과 섬세한 미소로 그 공간을 온기로 물들였다. 따스한 여름밤의 기억이 무대와 객석 사이를 흐르자, 방안을 채운 팬들의 응원은 조용한 환희로 번졌다.

 

김재중은 상하이 팬미팅의 마지막 순간,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며 “과거보다도 아름다울 미래를 위해 다들 건강 잘 챵기자구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대극장을 가득 메운 응원 속에서, 그가 들고 있던 메시지에는 단순한 무대 이상의 특별한 의미와 약속이 담겼다. 무대를 밝히는 그의 눈빛과 잔잔한 미소는 무더운 여름밤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함께했던 시간은 소중했어요”…김재중, 대극장 속 고요한 감동→상하이 팬미팅의 여운 / 가수, 배우 김재중 인스타그램
“함께했던 시간은 소중했어요”…김재중, 대극장 속 고요한 감동→상하이 팬미팅의 여운 / 가수, 배우 김재중 인스타그램

팬들은 ‘언제나 기다릴게요’, ‘매번 감동이에요’, ‘고생 많았어요’ 등 따뜻한 메시지로 화답하며 김재중과의 감정적 교감을 이어갔다. 관객과 아티스트, 그 경계를 넘어선 진심이 자리마다 울림으로 전해졌고, 잠잠한 여운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가시지 않았다.

 

최근 김재중은 해외 팬미팅과 여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상하이에 남겨진 감동은 앞으로 더 깊어질 그의 음악적 여정과 변화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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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상하이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