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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글로벌 축제의 서막 장식”…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현장 매료된 찬사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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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글로벌 축제의 서막 장식”…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현장 매료된 찬사 물결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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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따스한 햇살 아래 헨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새 타워 착공식 무대에 우아하게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부터 입가에 번진 미소와 숙련된 손끝의 연주, 그리고 진심을 담은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지만, 헨리의 무대에 흐르는 감정의 결은 한층 더 깊고 섬세하게 퍼져나가 현장을 압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그레이스 푸 장관, 라스베가스 샌즈의 로버트 골드스타인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의 무게를 실었다. 바로 그 중심에서 헨리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무엇보다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공감의 힘으로, 글로벌 스타다운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글로벌 음악 무대 휩쓴 존재감”…헨리,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축하 공연 빛냈다 /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글로벌 음악 무대 휩쓴 존재감”…헨리,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착공식→축하 공연 빛냈다 /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최근 헨리는 국가와 대륙을 넘나들며 깊은 음악적 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관객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으며, 6월에는 영국의 ‘SXSW London’에서 아티스트로 빛났다. 방송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의 스페인·독일 편을 통해 또 한 번 라이브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무대를 넘어 관객과 일상으로 파고드는 헨리의 소통 또한 특별하다. 공식 무대는 물론,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한층 깊이 있게 교감한다. 연주와 퍼포먼스, 그리고 음악에 대한 헌신이 그의 행보마다 진하게 묻어난다.  

 

국경과 장르를 훌쩍 뛰어넘은 헨리의 음악은 앞으로도 세계 곳곳 무대에서 더욱 눈부신 궤적을 남길 전망이다. 헨리가 예정한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무대를 통해 펼칠 새로운 퍼포먼스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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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마리나베이샌즈#나라는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