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김치빙수국수 입안 가득 여름→들기름꼬숩국수, 침샘 자극 현장 쏠림”

초록 들판 사이로 시원한 국수 한 그릇이 여름의 뜨거움을 식혔다. 오늘N은 김포 대곶면의 평범한 골목에서 남다른 국숫집 한 곳을 찾았다. 방송의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코너에서는 김치빙수국수와 들기름꼬숩국수, 이 두 가지 국수의 특별한 매력이 찬란하게 펼쳐졌다.

실내에 들어선 순간, 얼음 조각이 둥둥 띄워진 김치빙수국수가 접시에 올려져 눈길을 끌었다. 국수를 집어 한입 떠올릴 때마다 시원한 감촉이 면발과 어우러져 무더위로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전했다. 특히, 아삭하게 잘 익은 김치와 곁들여진 차가운 육수는 단순한 새콤함을 넘어 진한 감동을 남겼다. 특별 메뉴 들기름꼬숩국수는 구수함이 극대화된 향으로 시청자의 미각을 자극했다. 쫄깃한 면 위에 들기름이 촉촉이 배어, 고소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별미로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는 이곳이 갈비쌈잔치국수, 순무비빔국수, 크림콩국수 등 다양한 계절국수와 함께 오래도록 동네 사람들의 밥상에 오늘의 풍요를 더해왔다고 전했다. 정성 어린 손맛과 넉넉한 인심이 더해져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각 코너마다 현지와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대한민국 곳곳 숨어있는 풍경과 맛의 감동을 전하는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 시청자와 함께 여름의 식탁 위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