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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서울의 마지막 거대한 반전”…피날레 무대→아시아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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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서울의 마지막 거대한 반전”…피날레 무대→아시아를 울린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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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조명 아래 설렘으로 가득했던 무대 위 플레이브의 모습은 언제나 꿈을 닮았다. 올림픽공원에서 불씨를 당긴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가 마침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 막을 올린다. 두근거림이 번지고, 팬들의 마음은 지난 시간의 성장과 약속 위에 더욱 단단해진다.

 

플레이브는 올 가을,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의 서울 무대를 통해 오랜 기다림에 답을 더한다.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밤을 팬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도쿄까지 이어온 투어 모든 순간은 열렬한 환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했다. 늘 치밀하게 설계된 무대와 신선한 연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걸음씩 성장한 플레이브의 존재감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번졌다.

“플레이브, 피날레를 빛낸다”…‘대시:퀀텀 리프 앙코르’ 서울→아시아 마지막 무대 / 블래스트
“플레이브, 피날레를 빛낸다”…‘대시:퀀텀 리프 앙코르’ 서울→아시아 마지막 무대 / 블래스트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라는 점에서 남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한 편의 앙코르가 아닌, 플레이브와 팬덤이 서로를 통해 완성해온 서사의 마지막 장면이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질 특별 무대에는 이전과는 또 다른 감각적 세트리스트, 현장과 소통하는 특별한 연출이 예고됐다.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에게 새로운 기억을 안길 준비가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10월 중 예정된 보강 공사 이후 변동 없이 콘서트를 정상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NOL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24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퀀텀 리프 앙코르’의 서울 공연은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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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대시퀀텀리프앙코르#고척스카이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