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5인, 눈부신 새 출발”…‘From Our 20’s’ 포토에 설렘→팬심 달아오른 이유

변화의 바람을 실은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다섯 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다시 한 번 꿈을 펼쳤다. 밝게 빛나는 미소로 포문을 연 백지헌,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20’s’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성숙해진 얼굴과 깊어진 서사를 전했다. 그 안에는 시간을 지나 비로소 완성돼 가는 청춘의 한순간과, 진정한 성장의 빛이 속삭이듯 담겼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연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뒤로 하고, 새로운 소속사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처음 맞이하는 공식 활동이다. 세 멤버(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의 팀 활동 종료 결정 이후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으로 재편된 프로미스나인은 각자의 자리와 이야기를 지키면서도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카메라 앞에 섰다. 다섯 명 각각의 색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콘셉트 포토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설렘과 희망을 물들인다.

‘From Our 20’s’의 공개를 앞두고 오는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먼저 팬들의 기대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24일 뮤직비디오 티저, 25일에는 본 앨범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무엇보다 프로미스나인은 앨범 발매 이후 8월부터 월드 투어 ‘NOW TOMORROW.’를 개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마주할 계획이다.

재정비와 성장을 거쳐 다시 태어난 프로미스나인의 첫 무대로 새로운 서사와 열정을 고스란히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20’s’는 오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