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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오렌지빛 미소와 진심의 손짓”…트로트 라디오 1주년→감사와 설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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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오렌지빛 미소와 진심의 손짓”…트로트 라디오 1주년→감사와 설렘 물결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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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섬광처럼 다가온 손태진의 미소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네이비와 우드톤의 따스한 실내 공간에서 주황빛 셔츠와 흰색 티셔츠를 매치한 손태진은 한 손에 오렌지 리본 달린 선물 상자를 들고, 진심 어린 눈웃음을 전했다. “HAPPY 1ST ANNIVERSARY”가 새겨진 스티커와 프로그램 로고로 장식된 상자는 그간 함께해온 시간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진은 상자를 가리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기도 하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눈을 감고 미소를 지었다. 장난기 어린 그 모습에 팬들은 웃음을 지으며, 특유의 따뜻함과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옆에는 라디오 부스를 닮은 차분한 분위기가 흐르고, 순간순간 쌓여온 1년의 이야기가 온기처럼 번졌다.

손태진/솜클라우드
손태진/솜클라우드

손태진은 직접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1주년 공개방송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손샤인과 청취자들 덕분에 힘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태디와 함께하자”는 약속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았다. 한 손으로 소중한 추억을 가리킨 손태진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보는 이에게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변함없이 따뜻한 에너지 너무 보기 좋아요”, “무대에서도, 방송에서도 오래 함께하자”라고 응원하며, “주황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밝은 반응을 댓글로 전했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매회 유쾌함과 진심을 오가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따스함을 보탰고, 이번 1주년 공개방송 현장은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한편 손태진은 트로트 가수로서 다채로운 무대와 더불어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의 곁을 지키며, 음악을 매개로 한 끈끈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진심 어린 메시지는 팬들에게 새롭고 각별한 기쁨으로 남았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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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손태진의트로트라디오#솜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