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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인베스트 6만7,100원 마감”…외국인 매수 유입에 8.93% 급등
경제

“경동인베스트 6만7,100원 마감”…외국인 매수 유입에 8.93% 급등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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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인베스트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93% 오른 6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 61,500원으로 출발한 경동인베스트는 장중 고점에 근접한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 투자자 주목을 받았다.  

하루 동안 주가는 5,500원 급등했고, 거래량은 총 37,183주로 나타났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1,134주를 순매수한 데 반해 기관은 627주 순매도하며 매수세와 매도세가 갈렸다.  

종가 기준 경동인베스트의 시가총액은 1,587억 원을 기록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6.00배로, 해당 업종 내에서 저평가 가능성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이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최근 주가 강세를 이끈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관은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며 일부 물량을 정리했다는 평이다.  

향후 시장은 거래량 추이와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 지속 여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경동인베스트
출처=경동인베스트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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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인베스트#외국인#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