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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영상 속 미소 뒤에 숨겨진 진실”→송다은, 결별 이후 흔적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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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영상 속 미소 뒤에 숨겨진 진실”→송다은, 결별 이후 흔적에 담긴 의미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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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빛이 내리던 어느 하루,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송다은이 SNS에 남긴 짧은 영상 한 편이 다시금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조용히 등장했고, 송다은은 반가움과 장난스러운 미소로 그를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간 짧은 대화와 웃음은 여운을 남겼고, 그 순간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았다.

 

그러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결별했다. 한 관계자는 지민이 군 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게 만남을 가졌으나, 현재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틱톡을 통해 공개된 지민의 영상 역시 교제 당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들은 둘의 만남 시점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겨진 사진과 영상이 모두 과거의 기억임을 시사했다. 누군가의 집 앞에서 시작돼 엘리베이터 앞까지 퍼진 소소한 기쁨과 설렘, 그리고 뜻밖에 전해진 결별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송다은 인스타그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다은 인스타그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무엇보다 두 사람은 그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던 만큼, 이번 영상과 결별 소식이 동시에 알려지며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관계자들은 송다은이 과거 영상을 주기적으로 올리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서로의 기억과 흔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히 남았다.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민은 2023년 2월 현역 입대 후 지난해 6월 전역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따스한 추억 위에 남겨진 영상 한 조각은 두 사람의 짧았던 인연과 긴 여운을 다시금 조명한다. 한편 송다은과 BTS 지민의 이야기가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송다은이 출연한 '하트시그널2'는 신예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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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지민#송다은#하트시그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