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우리들의 발라드’ 전격 시동→매니지먼트 혁신 펼친다…가요계 지형도 흔드나”
밝고 부드러운 시선 속에 ‘우리들의 발라드’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봄날을 예고했다. SM C&C가 오랜 시간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힘껏 내세우며,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중심에 두고 가요계에 새로운 기대와 울림을 드리운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설렘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변화가 겹겹이 포개지며, 하반기 음악 시장의 숨결이 분주해졌다.
SM C&C는 다양한 장르와 분야에서 길러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가요 매니지먼트 확장에 나선다. 기존의 매니지먼트·광고·여행 분야를 더욱 견고히 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성장에 발 맞추고 있다. 이런 연장선에서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기점으로 음악 산업의 한 축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세대를 아우르는 발라드의 명곡과, 그 안에 담긴 진심을 무대로 풀어내는 감성 오디션 예능이다.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실력과 사연을 두루 갖춘 참가자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청춘의 기록을 노래한다. 무엇보다 ‘가장 따뜻한 발라드’라는 옷을 입은 이 무대 위에서, 미래를 꿈꾸는 차세대 발라더의 탄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오디션 방식을 넘어, 방송 이후 참가자들의 가요 활동까지 심도 있게 지원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참가자 중 일부는 SM C&C의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래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그간 축적된 아티스트 케어 역량과 협업 구조가 새로운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SM C&C가 단순히 하나의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는 차원을 뛰어넘어, 음악 산업 전반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혁신적 매니지먼트 모델 구축이라는 의미를 남긴다. 이러한 시도가 하반기 음악 예능 시장 전반에 신선한 파동을 만들어낼 것인지, 업계뿐 아니라 팬덤과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SM C&C와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9월 23일 첫 방송을 통해 무대의 서막을 연다. 참가자들과의 협업, 그리고 향후 매니지먼트 행보가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