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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성장의 시간 속 빛나는 진심”…글로벌 스타로 무한질주→새로운 전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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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성장의 시간 속 빛나는 진심”…글로벌 스타로 무한질주→새로운 전설 예고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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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프리 오픈 현장이 환한 미소와 팬들의 박수로 가득 찼다. 변우석은 무대가 아닌 일상 속에서 따뜻한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이 순간, 긴 모델 생활과 수많은 역경을 견뎌낸 배우의 내공이 진하게 스며들었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첫발을 내디딘 뒤, 배우 전향이라는 험난한 길 위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랜 단역과 오디션 낙방의 시간이 있었기에, ‘청춘기록’ 원해효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표, 그리고 ‘힘쎈여자 강남순’의 로코 천재라는 다채로운 얼굴들이 탄생했다. 차곡차곡 쌓인 경험과 연기 내공은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에서 그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직접 부른 OST ‘소나기’ 역시 배우로서, 뮤지션으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변우석 / 서울, 최규석 기자

지금 변우석은 대중의 신뢰와 뜨거운 팬덤의 에너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자 배우 인기 투표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수상과 인기 지표 모두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복숭아 콘셉트 화보 속 ‘문짝남’으로 불릴 만큼 상큼한 이미지부터,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변화무쌍한 매력 또한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포인트다.

 

변우석과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가 실천하는 릴레이 기부와 나눔 프로그램은, 스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힘이 되고 있다.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국가유공자 지원 등 사각지대에 꾸준히 빛을 밝힌 선행은 팬덤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아너스클럽 가입까지 이어진 변우석의 나눔 행보는 그 진정성과 온정을 더욱 깊게 각인시켰다.

 

새로운 무대 또한 준비 중이다. 2025년 방영될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의 첫 호흡, 그리고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의 강렬한 캐릭터 도전까지, 장르와 경계를 넘어 변우석의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이 한층 더 넓어진다. 예능 ‘유재석 캠프’ 합류로 국내외 팬을 가까이 만나는 순간들도 예정돼 있다.

 

최근 시상식에서의 화제성, 광고계의 열렬한 러브콜, 이어질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변우석의 행보와 함께 팬들의 기대는 끝없이 확장되고 있다. 그는 이제 배우를 넘어, 대중문화와 팬덤 문화의 가교이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오는 2026년 ‘21세기 대군부인’ 드라마 촬영과 넷플릭스 신작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변우석과 팬덤이 이끌어갈 선한 영향력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변우석은 자신의 서사에 팬과 사회, 연기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새로운 스타의 기준을 써 내려가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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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선재업고튀어#변우석과통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