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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홈쇼핑이 내 운명”…지상렬 감탄→50억 현실 공감 끝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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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홈쇼핑이 내 운명”…지상렬 감탄→50억 현실 공감 끝내 울림

강예은 기자
입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달라진 삶의 무게가 교차하는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은 염경환의 일상에 온기를 더했다. 염경환은 환한 웃음으로 무대를 밝히며, 이제는 홈쇼핑이라는 또 다른 무대 위에서 자신의 진가를 새롭게 증명하고 있다. 끝없는 준비와 생방송의 긴장감, 매일같이 반복되는 아침 준비가 그이지만, 모든 과정에 직접 손을 대는 염경환의 근성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달에 홈쇼핑 방송을 100개 정도 진행한다"고 밝힌 염경환. 하루에 3~4개의 생방송을 소화하는 그의 일상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었다. 스케줄이 빠듯해도 매니저도, 코디도 없이 모든 것을 도맡아 해야 한다는 고백은 치열함 너머 뜨거운 진심이 묻어났다. 이른 새벽마다 준비를 반복하는 무대 이면에는 오로지 노력으로 채워진 성취의 시간이 자리한다. 

“홈쇼핑은 내 무대였다”…염경환·지상렬, ‘짠한형’ 속 유쾌한 고백→50억 매출의 비밀
“홈쇼핑은 내 무대였다”…염경환·지상렬, ‘짠한형’ 속 유쾌한 고백→50억 매출의 비밀

출연자 지상렬은 염경환을 "홈쇼핑계의 엄홍길"이라 부르며, 50억 매출이라는 특별한 기록과 인간적인 존경을 아끼지 않았다. 유쾌한 농담 속에서도 현실을 살뜰히 살아내는 친구를 향한 우정이 느껴졌다. 신동엽과의 오랜 인연도 공개됐다. 염경환은 "올해는 내가 신동엽보다 돈을 더 번 것 같다"며 기분 좋은 경쟁심과 긍정의 에너지를 보였다.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만 웃음을 주던 염경환은, 홈쇼핑이란 또 다른 삶의 무대 위에서 오늘도 프라이팬과 올리브유를 손에 들고 진짜 생활인을 연기하지 않는다. 사실 그대로의 일상, 진심을 다해 준비한 결과가 시청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어제의 코미디언이 오늘의 실전 호스트로 거듭나 만든 환호의 순간, 그리고 땀과 웃음으로 완성된 하루하루가 ‘짠한형’의 장면마다 스며든다. 염경환과 지상렬의 솔직한 우정, 리얼리티 속 일상의 울림은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에도 특별한 기대를 더한다.  

 

염경환과 지상렬의 진짜 이야기는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을 통해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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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짠한형#지상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