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글로벌 팬심 물들이다”…누에라, 압도적 성장→8월 팬 콘서트 기대감 고조
눈부신 무대 위에서 기꺼이 새로운 길을 내던져온 그룹 누에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로 또 한 번 성장의 증거를 남겼다. 밝은 에너지와 뜨거운 환호 속에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글로벌 팬덤 ‘노바’가 함께한 수많은 추억을 먹으며 한층 더 단단하고 특별해졌다. 팬과 함께하는 꿈의 무대, 그리고 이별과 만남이 교차하는 활동 마무리에서 멤버들의 진솔한 목소리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는 초동 20만 장을 넘기며 이상적인 출발을 알렸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는 틱톡 뮤직 차트에서 43위를 차지하며 K팝 신예다운 존재감을 보였고,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또한 유튜브 뮤직 쇼츠 주간 차트 10위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색채를 드러낸 것은 물론, 팬덤 ‘노바’와의 끈끈한 유대가 활동 내내 선명하게 이어졌다.

현준은 컴백을 노바와 함께해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고, 기현 역시 팬들과 가까워진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준표는 활동이 끝나도 앞으로의 만남을 기약하며 위로를 건넸고, 유섭은 팬 콘서트를 앞두고 기대를 당부했다. 린은 컴백 과정에서 팬들을 만난 행복을 강조했고, 판도는 새로운 모습을 선물할 수 있었던 기쁨을 드러냈다. 미라쿠는 짧게 느껴진 활동 속에도 팬들과 쌓은 추억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랐다며 진심을 더했다.
누에라는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빌보드 No.1s 파티’ 초청, 각종 음악상 신인상 수상 등 대서사적 성취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빛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다양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며 K팝 신예 그룹으로서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누에라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열릴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덤 ‘노바’와 마주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무대에서 교감할 환희, 그리고 멤버와 팬이 나눌 새로운 추억이 더욱 특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