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재팬 톱7 탄생”…대성, 한일 경계 넘은 격돌→폭발적 기대 잇는다
낯선 무대 위, 대성의 미소와 함께 12시간의 장대한 경연이 펼쳐지며 ‘현역가왕 재팬’이 새로운 음악적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현역으로 맹활약 중인 J팝 남성 가수들의 숨겨진 에너지가 하나씩 터져 나오자, 대성은 “실력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참가자들이 즐비하다”며 한일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의 맞대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역가왕’의 일본판인 ‘현역가왕 재팬’은 국경과 장르의 경계마저 넘어서며, 단단한 각오로 마이크를 잡은 일본 가수들이 오직 열정과 실력만으로 한국 ‘현역가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을 겨룬다. 앞서 진행된 첫 녹화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룰과 웅장한 규모로 제작됐으며, 참가자와 심사위원 모두에게 파격적인 변화를 안겼다.

특히 방송의 중심에 선 대성은 일본 참가자들의 독특한 개성과 현역다운 무대 퍼포먼스에 연신 탄성을 내비쳤다. “이 수많은 열정과 차별성에 숨이 막힐 만큼 놀랐다”고 밝히며, 결국 완성될 일본 톱7의 면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일본 내 모든 지상파와 TVer에서 동시에 송출됨으로써 ‘현역가왕’ 본래의 긴장과 관능, 그리고 한계 없는 음악 교류의 장이 일본 시청자 곁을 두드렸다.
최종적으로 파이널 무대가 마무리되는 오늘, 일본 톱7에 오른 이들은 ‘현역가왕2’ 대한민국 국가대표 톱7과 함께 ‘한일가왕전2’라는 뜨거운 대결의 현장에 오를 예정이다. 또, 이후 펼쳐질 다양한 스핀오프 무대에서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며 자신의 색을 한껏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현역가왕 재팬’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 내 BS니테레 및 TVer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