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 렉스, 자유의 리듬 속에 춤추다”…방예담, 음악 세계 확장→파격 변신 시선 집중
자연스러운 웃음과 함께 시작된 음악은 어느새 새로운 도전의 파동으로 이어졌다. 방예담이 선보이는 디모 렉스의 신작 ‘뱅어(BANGER #2)’ 영상 속에서는 익숙한 틀에서 벗어난 자유, 그리고 음악적 본능에 충실한 예술가의 열정이 한층 또렷하게 드러났다. 무대라는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리듬과 빛, 그리고 목소리로 채워가는 방예담의 파격적인 변신은 이번에도 관습 너머의 공감과 궁금증을 부른다.
디모 렉스와 동료 아티스트들은 강원도 홍천의 드넓은 야외에서 해가 바뀌는 순간순간을 내밀하게 노래했다. 공간과 시간의 구애를 벗어나, 오롯이 사운드와 감정에 집중한 채 이뤄지는 즉흥 연주는 뱅어가 지닌 해방의 의미를 더욱 깊게 각인시켰다. ‘뱅어’란 말 그대로 ‘인상적인 명곡’을 뜻하는 음악계의 신조어로, 디모 렉스는 이러한 문화의 주도자로 자리매김하며 리스너와 아티스트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현장을 만들어간다.

최근 방예담은 디지털 싱글 ‘Resistance’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과감히 시도했으며, 비주얼라이저 ‘Portal’에서 단숨에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모 렉스로서 방예담은 작사부터 아트워크까지 직접 구상하는 토털 아티스트 면모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세계를 또다시 확장했다. 이와 함께 디모 렉스의 정체를 둘러싼 궁금증이 해소된 순간, 방예담의 복합적 음악 서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GF엔터테인먼트 측은 디모 렉스가 방예담의 내면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새로운 페르소나라 설명하며 앞으로도 신선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방예담은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디모 렉스의 ‘BANGER #2(Live with WeTheFriend)’ 영상은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그 생생한 무드로 이 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