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과 파격 협상”…아키텍트, 사전등록 보상 상향에 업계 주목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텍트’가 사전등록 보상 정책을 대폭 상향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6월 16일 오후 7시, 배우 정이랑과 공식 CM 윤수빈·함예진 아나운서가 참여한 ‘네고의 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게임 사전등록의 실질적 혜택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개발진의 노력을 부각시켰다.
‘사전등록 in 아키텍트’ 편은 배우 정이랑이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네고의 신’ 콘셉트로, 공식 CM들과 함께 이용자 입장에서 개발진과 협상에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협상’을 핵심 소재로 삼아,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실질적 보상 개선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정이랑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대변하며, 아키텍트 개발진에게 파격적인 사전등록 보상 제공을 요구했다.
게임업계 관점에서, 사전등록 보상은 출시 전 유저 유입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아키텍트는 이번 기획을 통해 경쟁 게임들과 차별화된 이용자 가치 제안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협상 끝에 보상 품목과 규모가 한층 확대된 것으로 전해지며, 실제 이용자 만족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유사 시장의 행보를 보면, 해외 주요 MMORPG들도 최근 사전등록 간접 혜택이나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출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용자 우선 정책이 곧 시장 성패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번 영상은 오늘 오후 7시 아키텍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정이랑 배우와 공식 CM들의 활약이 가미된 이번 콘텐츠를 통해 개발사의 진정성, 그리고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직 문화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는 실제 사전등록 보상 상향 정책이 신규 유저 확보 성공으로 이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게임 산업에선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전략과 실질적 혜택이 경쟁력 확보의 관건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