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청춘을 낭만으로 물들이다”…‘소화3장’ 완결→벚꽃빛 여름 서사 집중
벚꽃잎이 흩날리는 분홍빛 이미지처럼, 이펙스가 다시 한 번 무대를 청춘의 설렘으로 물들인다. 이펙스는 장대한 청춘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정규 3집 ‘소화 3장 : 낭만 청춘’으로 7월 귀환을 예고했다. 짙어진 서사와 성장을 품은 이들의 모습에 음악 팬들은 새로운 감동의 계절을 기다리고 있다.
이펙스의 이번 앨범은 ‘소화 1장 : 청춘 시절’, ‘소화 2장 : 청춘 결핍’을 잇는 완결편으로, 벚꽃 숲을 배경으로 한 커밍순 티저를 통해 깊게 물든 분홍빛 낭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8개월 만의 신보이자, 1년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3연속 정규 앨범을 발표해온 저력은 이펙스만의 진정성 있는 성장사와 맞닿아 있다.

음악적으로도 이펙스는 단단한 팬덤의 지지 속에 초동 20만 장, 누적 1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순회했던 단독 콘서트 투어 ‘청춘결핍’은 이들의 새로운 비주얼과 무대 퍼포먼스로 회자되며 팬들의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소화 3장 : 낭만 청춘’에 담길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낭만’이다. 이펙스는 데뷔 이후 줄곧 자신들의 청춘과 팬들과의 성장을 음악 서사로 풀어왔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넓어진 감성의 스펙트럼과 독창적인 메시지로 다시금 청춘의 계절을 노래한다. 분홍빛 벚꽃 숲을 배경으로, 특별하고 찬란한 청춘이란 테마가 어떤 컬러와 무드로 완성될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참여자 모두가 체험한 청춘의 설렘과 성장, 그리고 이펙스가 전하는 낭만의 풍경은 한 장의 사진처럼 깊고 길게 마음에 남는다. 아련함과 기대로 이어지는 이번 신보는 누적 100만 장 돌파 후 맞이하는 이펙스의 또 다른 도약이자, 벚꽃이 피는 순간을 닮은 여름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펙스의 정규 3집 ‘소화 3장 : 낭만 청춘’은 오는 7월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