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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전현무 7년 동행 속 진심 고백”…인간적 존경→깊은 동료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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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전현무 7년 동행 속 진심 고백”…인간적 존경→깊은 동료애의 순간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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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주방 안, 이영자의 손길 위로 오래 쌓인 신뢰가 흐르고 있었다.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서 펼쳐진 요리 준비의 순간, 함께한 시간과 마음의 무게가 비로소 드러났다. 이영자는 MC로 동행한 전현무와의 지난 7~8년을 떠올리며 진심이 스며든 존경을 고백했다.

 

이영자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광고 속 전현무의 조금은 어색한 춤을 떠올렸다. 웃기려 하기보다는 그 자체로 순수하고 인간미가 느껴지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송인 경력이 아닌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점에 잠시 걱정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현무의 진짜 모습에 점점 빠져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출처=유튜브채널 '이영자 TV'
출처=유튜브채널 '이영자 TV'

인기와 경력을 넘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다가가는 전현무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특히 “누구의 말도 끊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에서 더 큰 감동이 온다”고 밝혀 사람 사이의 기본과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성공의 이면에 자리한 진솔함, 그리고 쉼 없이 이어지는 성실함까지, 이영자는 “연예인이 아닌 직장인 마인드를 가진 진정한 동료”라며 전현무를 높이 평가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본 동료의 진면목에 대한 고백은 단순한 동료애를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내미는 따뜻한 위로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번 방송은 진솔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이영자의 요리와, 전현무와 쌓아온 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조명했다.

 

‘이영자 TV’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진정성 어린 동료애와 함께 대체 불가 케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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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전현무#이영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