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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다은, 시즌을 뒤흔든 재회”…돌싱글즈7 스튜디오 울림→주체 못할 연애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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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다은, 시즌을 뒤흔든 재회”…돌싱글즈7 스튜디오 울림→주체 못할 연애의 물결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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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에 내리쬐는 햇살 아래, ‘돌싱글즈7’의 새 이야기가 가슴 벅찬 설렘으로 시청자 마음을 두드렸다. 새 MC 이다은이 속삭인 시즌 초월 커플 탄생 소식에 스튜디오는 환호로 물들었고, 은지원 특유의 유쾌한 입담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깊어진 연애 서사에 출연진의 감정도 진지하게 무르익으며, ‘돌싱글즈’만의 진정성이 이번 시즌 더욱 빛났다.

 

이다은은 ‘돌싱글즈7’ MC로 나서 시즌 1부터 6까지 다양한 커플의 진짜 근황을 MC들과 함께 나눴다. 자신과 윤남기의 재혼, 시즌4 지미와 희진의 결혼과 출산, 동환과 소라의 연애, 제롬과 베니타의 동거 등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이 화면을 타고 온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시즌1 이아영과 시즌5 심규덕의 시즌을 뛰어넘은 인연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진 사이에서는 놀람과 설렘이 교차했다. 이혜영과 이지혜는 이들의 매칭 성공에 감탄을 표했고, 은지원은 “예전 나이트클럽에서 남녀를 이어주던 웨이터가 된 기분”이라고 농담해 모두를 웃게 했다.

“예상 못한 시즌 초월 사랑”…은지원·이다은, ‘돌싱글즈7’ 스튜디오 들썩→연애 판도 흔들다 / MBN
“예상 못한 시즌 초월 사랑”…은지원·이다은, ‘돌싱글즈7’ 스튜디오 들썩→연애 판도 흔들다 / MBN

새로움과 설렘이 어우러진 첫 만남 역시 화제의 중심이었다. 도형, 동건, 명은, 성우, 수하, 아름, 예원, 인형, 지우, 희종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10인은 설레는 마음으로 골드코스트의 ‘돌싱 하우스’에 모였다. 특히 남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명은과 예원이 주목받았고, 예원은 전직 여장교라는 이력으로 실시간 포털을 장식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방송 이후, ‘돌싱글즈7’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10’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돌싱 남녀의 이혼 사유 공개, 새벽까지 이어진 진솔한 플러팅 등 방송의 세세한 순간들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유세윤 역시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로 응원을 보탰고, 이다은과 은지원 등 MC들은 출연자 고민에 함께 공감하며 시청자와 진심으로 소통했다.

 

10인의 본격적 데이트로 이어질 ‘돌싱글즈7’ 두 번째 이야기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신선한 만남과 예상을 뛰어넘는 인연이 시청자 마음을 또 한 번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 시즌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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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은지원#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