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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욕조 위 청춘의 윙크”…여름밤 치유→환히 번진 미소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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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욕조 위 청춘의 윙크”…여름밤 치유→환히 번진 미소 유혹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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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안 고요한 대리석과 부드럽게 번지는 빛처럼 치어리더 이다혜의 여름은 특별했다. 쏟아오르는 한낮의 열기 속, 그녀는 욕조에 소복이 쌓인 하얀 거품을 손에 담아 쾌활한 윙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밝고 천진한 표정은 마치 여름 저녁, 창틈을 스치는 바람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식혔다.

 

검정빛으로 길게 늘어진 머리칼과 청초한 피부 위로, 욕실의 고요한 기운이 한껏 스미며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이보리 벽면과 검은 대리석으로 꾸며진 공간은 호텔 같은 세련미를 자아냈고, 곁에 놓인 LUX의 투명 용기가 맑은 포인트가 됐다. 몽글몽글한 거품을 만들며 익살맞은 제스처를 선보인 이다혜는 일상에서 누리는 소박한 쉼표와 같은 힐링의 시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냈다.

“나의 여름 비밀”…이다혜, 해맑은 욕조 위→청량한 미소로 유혹 / 치어리더 이다혜 인스타그램
“나의 여름 비밀”…이다혜, 해맑은 욕조 위→청량한 미소로 유혹 / 치어리더 이다혜 인스타그램

이다혜는 직접 “나의 여름 비밀  快要被大太陽烤焦啦 還好有 跳完舞馬上來一場清爽氣泡浴 裡面還有超特別的微氧小氣泡⁻ 好像肌膚的清爽氣泡飲  兩種香味我都好喜歡 每天洗澡都很享受  2X加倍沁爽 帶有療癒果香跟淡雅茉莉香 洗完自帶清新香甜的舒爽香氣 1秒即刻淨爽 伴隨活力柑橘與清爽海鹽香 彷彿來到 해변放鬆又自在  多龜們跟我一起洗LUX告別夏日黏膩”라고 밝히며, 온몸으로 태양의 열기를 밀어내는 자신만의 사적인 여름 피서법과, 팬들과 함께 나누고픈 행복을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무더위도 이겨낼 힐링 미소라 눈을 뗄 수 없다”, “이다혜의 청량한 기운이 화면 넘어 나까지 시원하게 적시는 듯하다” 등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그녀의 순수한 웃음과 꾸밈없는 태도는 일상 속 작은 여유가 주는 위로의 힘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일상의 공기와 한여름의 뜨거움, 그리고 자기만을 위한 소소한 시간 속에서 이다혜는 또 한 번 특별한 매력을 드러냈다. 바쁜 무대 일정이 끝난 후, 조용한 공간에서 누리는 자기돌봄의 순간은 그녀만의 소중한 힐링이자, 팬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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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치어리더#여름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