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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청춘의 푸른 약속”…‘프롬 아월 투엔티스’ 폭발적 서머 에너지→새 계절을 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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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청춘의 푸른 약속”…‘프롬 아월 투엔티스’ 폭발적 서머 에너지→새 계절을 여는 순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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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반사돼 은은히 번지는 청춘의 빛, 프로미스나인이 여름의 정점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은 한층 짙어진 감정선과 특별한 메시지로 팬덤 플로버의 마음을 일렁이게 하며 다시 한 번 ‘서머 퀸’의 자리를 정조준한다.

 

이번 앨범은 프로미스나인만의 시그니처 에너지와 세련된 팝 감성이 어우러진 여섯 트랙으로 가득하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는 설레는 여름밤, 사랑을 노래하는 프로미스나인의 순수한 목소리와 함께 풍부한 신시사이저와 경쾌한 기타로 무더운 계절을 시원하게 적신다. 매 트랙마다 섬세하게 칠해진 색채와 정교한 감정표현은 각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더욱 특별한 여운을 남긴다.

“여름, 설렘을 입다”…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청량의 한계 넘는다→새로운 서머 퀸 기대감 / 어센드
“여름, 설렘을 입다”…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청량의 한계 넘는다→새로운 서머 퀸 기대감 / 어센드

특히 박지원이 손수 만든 ‘Strawberry Mimosa’는 칵테일의 상큼함에 풋풋한 설렘을 담았고, 송하영의 ‘Twisted love’는 사랑에 실린 이별의 쓸쓸함까지도 폭발적으로 그려냈다. 치밀하게 쌓아올린 음악적 완성도는 멤버들의 성장과 20대를 살아가는 진솔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REBELUTIONAL’의 당찬 메시지, ‘Love=Disaster’의 하이틴 펑크록 에너지, 마지막 트랙 ‘Merry Go Round’의 따뜻한 위로까지, 팬들과 함께 걷는 계절의 변화가 온전히 담겼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으로 성장통과 사랑,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지금의 청춘을 리얼하게 노래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펼쳐 보인 트랙들에는 플로버에 대한 마음과 함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내일의 각오가 배어있다.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이번 활동은 26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어 프로미스나인은 8월 9일과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NOW TOMORROW.’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숨 막히는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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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프롬아월투엔티스#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