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하늘 여행’ 300만의 공감”…인생을 울리다→새 앨범 기대감 휘감는 봄빛 여운
이찬원이 전하는 ‘하늘 여행’의 깊은 울림이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하늘 여행’ 음원 영상은 어느덧 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대중에게 오랜 시간 남을 따스한 감동을 끌어올렸다. 노래를 담아낸 목소리에는 삶의 굴곡을 껴안은 부드러운 위로와 밝은 희망이 교차했고, 이찬원의 음악에 귀를 기울인 이들은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고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늘 여행’은 인생의 황혼을 맞이하는 노부부의 이별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찬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곡이다. 웅장한 국악과 양악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사운드는 이찬원의 단단한 울림, 깊고 결연한 감정선을 담아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도 진솔함이 서린 이 가사와 멜로디는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보게 하며, 오랜 시간 마음속에 남았다.

이찬원은 ‘하늘 여행’을 통해 ‘쇼음악중심’, ‘뮤직뱅크’ 등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대 남자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인 최연소 1위 기록까지 달성하며, 트로트 신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힘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예리한 감정의 결은 무대 위에서 한없이 빛났다.
오는 10월, 이찬원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문을 두드린다.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고,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실력파 음악인이 참여한 작품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찬원의 깊은 울림과 새로운 앨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또 한 번 인생의 아름다운 단면과 진한 감동을 맞이할 준비에 설렘으로 가슴을 채워가고 있다.